■꽃꽂이 방법
<강단 중앙>
1. 수반 위에 오아시스를 담아 올려놓는다.
2. 흰색 금어초를 사진처럼 중앙에 세워 꽂는다.
3. 금어초 양옆에 흰말채나무들을 길게 세우고, 그 앞에 보라색 스톡을 세워 꽂는다.
4. 아랫단에 흰색 시베리아를 배열한 후, 대국을 사이사이에 배치해 포인트를 준다.
5. 흰색으로 물들인 회양목과 소국으로 마무리한다.
<강단 양옆>
1. 원형 수반 위에 오아시스를 담아 준비한다.
2. 긴 오브제(조형물)를 원형 오아시스 중앙에 꽂는다.
3. 흰말채나무들을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길게 꽂는다.
4. 삼각형을 만든 윗부분에 사방화로 흰색과 보라색 유채를 풍성하게 꽂는다.
5. 보라색 아이리스로 조화롭게 장식해 마무리한다.
6. 삼각형을 만든 말채나무 기둥에 보라색 유채로 사이사이를 빈틈없이 메꾼 다음, 그 위에 아이리스를 높고 낮게 균형을 맞춰 꽂는다.
7. 삼각형 말채나무 기둥 중앙에 보라색 잎모란을 포인트로 꽂고, 양옆에 금어초를 타원형 모양으로 여러 개 꽂는다.
8. 시베리아와 소국, 회양목으로 마무리한다.
<강단 둘째 양옆>
가지런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려고 조형물을 사용했다.
1. 대형 편백을 잘 손질해 중앙에 세운다.
2. 흰색 조형물을 양옆에 세운다.
3. 편백 3분의 2 정도 되는 아랫단 중앙에 소국을 일렬로 세우고, 흰말채나무를 짧게 잘라 소국 앞에 장식하듯 앞쪽으로 어슷하게 꽂는다.
4. 양옆에 금어초를 사진처럼 바로 세워 꽂는다.
5. 시베리아, 소국, 편백, 회양목으로 조화롭게 마무리한다.
■재료
흰말채나무, 편백, 유채(흰색, 보라색), 금어초, 시베리아, 소국, 잎 모란, 대국, 회양목, 아이리스, 루스커스, 보라색 스톡, 조형물(흰색)
이윤숙 권사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숙빈회 부회장)
교회신문 467호(2016-01-09)에서 발췌하였습니다.